최종편집
2020-12-04 오후 2:12: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거제뉴스
읍면동뉴스
경남뉴스
정치의원
기업경제
사회단체
생활체육
문화교육
관광레저
농어민뉴스
미담사례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칼럼&사설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인사이드
인물대담
문화&영화
거제여행
거제사람
거제기업
맛집멋집
인물동정
관공서알림
gjin이벤트
2020-10-27 오전 10:09:14 입력 뉴스 > 생활체육

[건강] 중이염이 뭐예요?
귀에서 물이 나오고 안 들려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울산검진센터

 

중이염에 걸리면 소리 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안면마비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는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귀는 겉에 보이는 귀바퀴와 귓구멍까지를 외이(바깥귀), 고막부터 달팽이관 뼈까지의 공간을 중이(중간 귀), 달팽이관보다 뇌에 가까운 안쪽을 내이(안쪽 귀)라고 부른다. 중이염은 공기로 채워진 고막 안쪽 중이 공간 내의 점막과 뼈에 생기는 염증이다.

 

중이 공간에는 망치 모양 혹은 종 모양의 작은 뼈가 있는데 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리에너지 때문에 생기는 고막의 떨림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소리 증폭기 역할을 한다.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이런 소리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서 소리가 작게 들린다.

 

표정을 만들어 주는 안면신경도 중이의 뼛속을 지나기 때문에 심한 중이염은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못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신경은 단순히 눈이 안 감기고 입 모양이 삐뚤어지는 등 얼굴 근육 움직임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눈물, 침샘의 분비, 혀의 맛, 큰 소리로 인한 내이 손상을 차단하는 효과도 사라지게 된다. 중이 보다 더 안쪽에는 달팽이관 말고도 전정이라는 몸 균형을 잡아주는 센서가 있다. 따라서 심한 중이염이 깊은 속귀까지 침범하면 어지러움증이 심해진다.

 

증상별 중이염의 종류

 

귀는 밖으로 돌출되어 있지만 중요한 구조물은 귓구멍 안에 감추어져 있다. 이비인후과에 가면 현미경이나 내시경으로 고막을 확인할 수 있어서 중이염 여부를 쉽게 진단할 수 있다.

 

중이염은 고막 안쪽 점막의 염증 때문에 고막이 붉게 보이고 통증과 열을 수반한 급성 중이염, 중이 점막의 염증으로 인한 액체가 채워져 수영하다 귀에 물들어갔을 때처럼 먹먹하게 들리는 삼출성 중이염 그리고 고막에 구멍이 나고 누런 고름이 흘러나오며 청력이 떨어지는 만성중이염 등으로 구별할 수 있다.

 

급성 중이염은 증상과 눈으로 고막을 보는 것만으로도 진단이 되어 초기에 진단이 용이하고 어린이들에게서 흔히 생긴다. 항생제에 반응이 좋아 비교적 치료가 잘되는 편이다. 급성중이염이 있는 동안에는 고열이 날 수 있기 때문에 해열제가 필요하다.

 

반면에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에 채워진 염증액을 없애는 것이 치료이므로 약 한 달간의 투약으로 말려본다. 하지만 반응이 없으면 고막에 주사기로 물을 빼내거나, 고막 마취를 하고 고막을 째거나 환기관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튜브를 고막에 박아 넣어 공기가 튜브를 통해 중이 점막에 직접 닿도록 하여 중이 점막을 말리는 수술을 하기도 한다.

 

중이염이 더 진행되고 오래 지속된 경우는 아무래도 급성중이염이나 삼출성 중이염 단계를 지나 누런 고름이 나오는 지경에 이르게 되므로 냄새도 나고 가렵기도 하고 잘 안 들리고, 혹은 이명이 심하게 느껴진다.

 

가장 진행된 형태의 중이염은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일종의 종양성 질환이고 뼈를 녹이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심한 합병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안면마비, 어지럼, 심한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다.

 

2000년대 들어 한국의 의료, 위생 및 경제 관념이 좋아지면서 대표적 후진국형 염증성 질환인 만성 중이염의 빈도 자체가 감소하고 따라서 합병증도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인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청력을 최대한 보존하는 내시경 귀수술

 

예전의 중이염 수술은 거대한 현미경으로 귀 뼈의 염증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주요한 목표였다. 하지만 이제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력을 최대한 보존하거나 개선하면서 최소한의 침습적 수술을 요구하는 경향이 짙어져서 최근에는 내시경 귀 수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비침습적이라는 것이 치료 기간도 짧고 더 간편해 보이기는 하지만 치료할 수 있는 범위로만 따지면 예전부터 해왔던 현미경 수술과 비교해 제한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숙련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다면 요즘 이비인후과 외래에서 만날 수 있는 대부분의 귀 질환에서 적용이 가능할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외래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중이염 수술

 

외래에서 많이 듣는 질문 중에 하나가 한 번의 중이염 수술로 귀에서 생기는 모든 증상이 없어지냐는 것이다. 물론 염증으로 인한 증상들은 상당 부분 개선될 것이다. 하지만 청력 신경은 재생되는 신경이 아니므로 오랜 염증으로 이미 변화가 왔을 가능성이 높고 수술로 염증을 제거한들 청력 회복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이 공간에 염증이 너무 심해서 염증은 제거하되 청력개선을 나중으로 미루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2차 수술에서 청력을 개선한다. 수술하지 않고 있으면 안되냐는 질문도 있다.

 

특히 연세가 높거나, 만성질환으로 수술이라면 지긋지긋하신 분들이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심하다. 물론 요즘처럼 달나라에 가는 세상에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기는 하다. 하지만 어차피 선택은 환자의 몫이다. 최소한 합병증이 생길 우려가 있는 환자라면 의사가 극구 수술을 권할 것이지만, 그래도 수술을 선택하지 않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냥 내버려 두지는 말자. 그렇다고 항생제를 콩알 먹듯 할 수는 없는 터, 좋은 관리 방법을 추천한다. 당장 동네 수퍼마켓에 가서 식용 사과식초를 한 병 사고 약국에서 생리식염수를 한 통 사서 두 액체를 1:1로 섞어서 귓구멍에 적당량 넣어 씻어 내자. 이른바 귀세척이다. 이런 방법으로 염증을 줄이는 건데, 간혹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경우라면 1:1이 아니고 식초1에 생리식염수 2를 넣거나 3을 넣어 사용하자.

 

그리고 혹시 귀세척을 하는 동안에 어지럼이 발생할 수 있으니 희석액은 체온과 같은 36도 정도로 맞춰서 사용하자. 실제로 이 방법은 많은 대형병원에서 귀 수술 이후에 수술 부위 안정을 위해 흔히 쓰는 방법으로 큰 해가 없는 좋은 자가 치료 방법이다. 다만 누군가의 도움으로 귀세척을 한다면, 훨씬 간편한 치료법으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울산)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교육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생활 상담실을 연중 운영 중이며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상담과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한국건강관리협회건강증진의원(울산) 052)241-2000

) 한규철 가천대학교길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출처)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010월호

 

 

 

 

     이제 일방적으로 뿌리는 홍보, 광고시대는 지났습니다.

    거제인터넷뉴스를 통한 광고는 생각하는 효과의 3배 이상입니다.


    ⓒ 거제인터넷뉴스 @ gj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요청/광고문의/기사협약 634-6511

안종두 기자(ginews@naver.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거제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9월 30일까지 접수기간 연장
거제시, 8월 31일 ~ 12월 11일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거제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5분 이내로 PVC 카드식으로 개선
거제시,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
거제시, 11월30일 ~ 12월9일 공공배달앱 ..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시민 등을 대상으로 20..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2020년 11월 18일 을축(乙丑)일~~ 오늘의 운세는?

코로나19 거제시 48번째 확진자 발생 타 지역..
거제시, 대학수학능력시험장 6개 학교 교통지도..
거제시, 하수시설 증설 및 도로 개선에 2021년..
거제시, 민관합동조사단 현장실사에서 고용위..
거제시 & 거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찾아가는 ..
거제소방서 의용소방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거제시, “나도 당당 워킹맘” 2020년 결혼이..
통영해경, 특별승진 및 선행경찰관 표창 수여 ..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대우조선해양, 2,820억원 규모 초대형원유운반선..
변광용 시장, 최대한 공기 앞당겨 달라 행정타..
[입장문] 사)한국예총거제지회 2020년 공공미..
거제시의회, 거제 일자리 활성화 연구회 연구..
[기고]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조선소 노동..
일운면 소노호텔앤리조트 일운면에 이웃돕기 ..
거제시, 소하천 재해예방의 일환으로 서리소하..
거제면주민자치위원회 사랑 나눔 집수리 봉사..
㈜더조은무역(박영희 대표) 연말맞이 온정의 ..
거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부워크숍..
거제면, 초소감시원 일반감시원 등 2020년 산..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거제시 & 한전거제지사 이수도 3상 전력공급 ..
‘거제형 조선업 고용유지모델’ 조선 노동자..
[기고] 임수환 前 거제시의원 남부내륙고속철..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2020 경남정신건강..
거제시, 사등면 굴다리 2개소 예술 입힌 안전..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노조-맑은샘병원 지정..
세상을 바꾸는 선한 영향력 예비사회적기업의..
거제소방서, 수능 당일인 3일에 수능 수험생들..
거제경찰서,『 마스크착용 의무화시행 및 과태..
거제칠백리로타리클럽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
GS리테일 경남지역본부 경남종합사회복지관에..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으로부터 ‘LNG운반선..
거제시보건소, 2020년도 국가건강검진 2021년 ..
아주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떡국나눔 행사..
거제시, 12월 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
거제시, 11월30일 ~ 12월9일 공공배달앱 명칭..
해금강테마박물관, 수월초 대강당에서 유현웅..
“국가고시 합격의 요람” 거제요양보호사 117..
대장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 습관 과식 하지 ..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황제 & 웰링턴의 ..
한국산림아카데미(이시장 안진찬) 한국임우회..
[여행] 한국관광공사 추천 12월 가볼만한 곳 ..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대우조선해양, 관세청 주관 ‘AEO 활용사례 ..
삼성重, LNG운반선 1척과 유조선 1척 2700억원..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업체 ㈜명천 “하청노동..
거제시, 경남도 18개 시․군 대상 3년 연..
거제축산농협(조합장 박종우) 상생하는 나눔축..
청소년문화팀 ‘사랑의 나눔’ 실천 옥포종합..
해금강테마박물관, ‘꽃 피고 꽃 지다’ 12월 ..


방문자수
  전체방문 : 106,325,701
  어제방문 : 26,355
  오늘방문 : 13,349
거제인터넷뉴스 | 발행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 6길23 대한1차아파트 상가 205호 (장평동) | 제보광고문의 055) 634-6511, 055) 634-6512 | 팩스 055) 634-6513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12. ㅣ인터넷 신문 발행일 2007.6.12ㅣ 등록번호 경남 아 00040호
발행인,편집인 김연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길
Copyright by gjin.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gi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