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지성진) 10명은 지난 17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및 2학기 등교수업 증가에 따라 청소년 보호활동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학기 수업증가에 따른 청소년들 뿐 아니라 외부활동의 증가에 따른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선도 활동을 위한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 하면서 청소년 보호단속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아울러, 홍보물 배부 시 호법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보호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지성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청소년들의 등교 일정이 변동됨에 따라 학교 밖 생활이 많아진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안심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가 앞장서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포2동 청소년지도위원은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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