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1-04-15 오후 4:06:00
기사
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회사소개 | 후원하기 | 사업영역 | 시민제보 | 취재요청 | 명예기자신청 | 광고문의 | 콘텐츠
뉴스
거제뉴스
읍면동뉴스
경남뉴스
정치의원
기업경제
사회단체
생활체육
문화교육
관광레저
농어민뉴스
미담사례
전국핫뉴스
오피니언
칼럼&사설
독자투고
자유게시판
인사이드
인물대담
문화&영화
거제여행
거제사람
거제기업
맛집멋집
인물동정
관공서알림
gjin이벤트
2021-03-02 오후 4:09:44 입력 뉴스 > 거제뉴스

[기고]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가덕도 신공항 시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1편)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부산대 특임교수()

마침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 거제의 미래 100년을 완전히 바꿀 경천동지(驚天動地)할 역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우리 거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벌써 가덕도와 가까운 장목 쪽 부동산이 들썩대거나 거제 관내 경매 물건이 모두 사라졌다는 등 가덕도 신공항의 영향이 조금씩 현실화되고 있다.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되어 왔던 가덕도 신공항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가덕도 신공항의 의미

가덕신공항은 수도권 블랙홀로 상징되는 대한민국 일극 체제(초집중화)의 극복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결정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것에 가장 큰 의미가 있다.

 

가덕신공항은 영남권 사람들의 공항 이용 불편함을 해소해 주는 그저 그런 공항이 하나 더 생긴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며 사람, 자본, 정보를 모두 빨아들이는 수도권 집중화의 그늘로 인해 급속도로 소멸해 가는 지방의 붕괴를 막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기업과 금융, 일자리가 전부 수도권에 몰려 있다 보니 지방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대학을 비롯한 중앙과 지방의 교육격차는 갈수록 커져서 이제 더이상 과거와 같은 지방 명문대와 명문고는 존재하지 않는다. 청년실업은 저출산으로 이어져 지방에서 아이들 울음소리를 듣는 일은 기적에 가깝다.

 

사람이 많다 보니 수도권은 일 년 내내 집을 지어도 집이 부족하고, 일 년 내내 도로를 만들어도 늘 차가 막힌다. ‘수도권 블랙홀은 이미 통제 불능 상태에 빠졌고, 지방소멸의 시계는 갈수록 빨라지는 추세다.

 

이런 구조를 깨지 않고서는 지방의 미래는 암담할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국가 운영조차 불가능해질 것이다. 동남권 관문 공항인 가덕도 신공항의 건설은 그 지방소멸의 방향을 극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했다 

 

신공항 파급효과와 거제

가덕도와 인근 한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우리 거제는 동남권 관문 공항의 직접적 수혜 당사자가 되었다. 가덕신공항의 건설과 그 연계 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부산연구원 발표에 의하면 생산유발 889420억 원 부가가치유발 372318억 원 고용유발 402012명으로 추산될 만큼 엄청난 것이다.

 

향후 10년 동안 건설과정에서, 또 그 후 수십 년 동안의 운영과정에서 쏟아지게 될 이 엄청난 변화의 중심에 우리 거제가 위치하게 되는 것이다. 이제 공은 우리에게 던져졌다.

 

가덕도 신공항의 파급효과는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 번째는 가덕도 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광역 접근 교통망의 구축이다. 여기에 우리 거제 100년 미래의 기반이 조성될 것이다. 두 번째로는 공항복합도시와 그 배후시설의 구축을 들 수 있다.

 

-항공시설로 분류되는 각종 호텔이나 리조트, 컨벤션 시설, R&D 시설 등은 우리 거제가 유치 가능한 핵심시설이 될 수 있다. 세 번째로는 각종 첨단 산업의 성장이다. 필연적으로 전개될 향후 물류 산업, 항공 기자재 산업, 첨단 ICT나 인공지능 사업 등이 거제의 미래 먹거리로 생겨날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 중심 광역-접근 교통망(가상도)

 

광역교통망의 변화

가장 먼저 시작될 광역 접근 교통망은 국가도로망 구축계획이나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과 같은 상위계획에서 우선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가덕도 신공항을 연결하는 도로나 철도가 2029년 가덕도 신공항 개항에 맞춰 운행되려면, 국가 상위 도로망이나 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라 기존 검토되었으나 여러 이유로 진행되지 못했던 여타 도로까지도 재검토되게 될 것이다.

 

도로의 경우, 현재 거가대교로 연결되는 국지도 58호선이 국도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신공항의 교통량 증가에 따라 철로와 육로를 함께하는 제2 거가대교의 검토 가능성도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 통영에서 멈추어 있는 대전-거제 간 고속도로의 미연결구간인 통영-거제 구간의 착공 여부가 적극적으로 검토될 것이다.

 

또한, MB정부 시절 광역경제권 30대 예타 면제 사업으로 분류되었지만 추진되지 못했던 국도 5호선 해상구간(마산-거제 간 연륙교)의 건설이 신공항 건설과 병행 진행될 것이라 확신한다.

 

거제를 중심으로 통영과 부산 방향으로 고속도로가 연결되고, 창원 방향으로 국도가 연결되면서 거제는 전국 어디든 3시간 이내에 도착이 가능한 3방향 연결 연륙교를 갖게 될 것이다.

 

철도도 현재 거제를 종착지로 한 남부 내륙고속철도가 거제에서 멈추지 않고 가덕도 신공항으로 연결될 가능성 또한 높아졌다. 대량 물류 수송을 위한 철도의 필요성 때문에 신공항과 남부 내륙고속철도의 연결 가능성이 당연히 제기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국민의 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가덕도 현장 방문 시에 이러한 견해를 당론으로 밝힌 바 있다.

 

가덕신공항을 계기로 거제와 연결될 도로와 철도는 우리 거제의 100년 미래를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이제 공은 우리에게 던져졌다. ‘가덕도 신공항 시대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제 일방적으로 뿌리는 홍보, 광고시대는 지났습니다.

거제인터넷뉴스를 통한 광고는 생각하는 효과의 3배 이상입니다.


ⓒ 거제인터넷뉴스 @ gji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취재요청/광고문의/기사협약 634-6511

안종두 기자(ginews@naver.com)

       

  의견보기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의견쓰기
작 성 자 비밀번호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의견쓰기
내용은 200자 이내로 적어야합니다.
기사와 무관한 글은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거제시, 9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 수검자 경품 이벤트 실시
거제시, 8월 31일 ~ 12월 11일 2020년 시민정보화교육 개강
거제시, 건설기계조종사면허증 5분 이내로 PVC 카드식으로 개선
거제시,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취약계층 지붕개량 지원 사업
거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모집 비대..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거제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대..

거제메이커센터 ‘4월 프로그램’ 수강생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청소년수련관 거제..

거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개시 만7..
거제시청여자씨름단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
거제시청 구내식당 ‘채식의 날’ 운영 4월 22..
거제 고현시장 버스전용주차장 완공 “전통시..
변광용 거제시장, 박종훈 교육감과 “상문동 ..
거제시, 올해 7월 개소 예정 다함께돌봄센터 2,..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
거제문화예술회관 올해 상반기 국비 2억1천6..
상문동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새봄맞이 환경정..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시 욕지면 봉도(쑥섬) 인..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거제시 코로나19 추가확진자 1명 발생 거제 48..
거제시의회 주최 “거제시 발전전략 정책토론회..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전전기함정 통합전력시스..
삼성重, '탄소 제로' 친환경 發電 신기술 세계..
[5분자유발언] 송오성 경남도의원 동남권 메..
[기고]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경의(敬意)를..
[기고] 거제경찰서 경장 김현빈 함께 지킵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전 유의사항 안내 15일 75..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국립공원지킴이 ..
거제경찰서, 직원간의 소통을 위한 ‘소소한 ..
거제면, 꽃길 시비작업에 구슬땀 간덕천 일원..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변광용 시장 국립공원지역 해제 적극 건의 김..
거제시, 아주동 노동복지회관 리모델링 공모사..
코로나19 거제시 신규 확진자 4명 발생 거제 48..
거제대학교 관광경영과 거제돔관광호텔과 가..
거제공고, 냉동.용접부문 금메달 2021 경남기..
[기고] 거제경찰서 경장 박이슬 알아두면 쓸..
거제거룡로타리, 장평지역아동센터 후원 투명..
거제시청소년수련관, 다대체험마을에서 ‘갯..
거제서, 사회적약자 보호 위한 지역공동체 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봄철(4~5월) 산불예방..
조선해양문화관 정현재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거제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 4월 12일..
[기고] 거제시의회 운영위원장 강병주 기존의 ..
거제시, 지적재조사사업 가상현실(VR) 활용한다
대우조선 협력사 파워공, 열흘째 임금인상 집..
거제 능포동 옥명마을 옥명꽃마을 새로, 봄 축제
거제소방서, 문동동 인근 도로변 출현 말 안전..
거제서, 2021년 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거제시희망복지재단, 나눔공모사업 제안주제 1..
거제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동부면 산골..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아이스팩 재사용 앞장 9..
거제시,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 시행 4.12 ~ 5..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2021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부울경권, 운영협..
[오늘의운세] 간단하고 부담없이 운세보기
코로나19 거제시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거제 4..
거제시의회 경제관광위원회 「양대 조선소 협력..


방문자수
  전체방문 : 109,734,064
  어제방문 : 37,682
  오늘방문 : 27,139
거제인터넷뉴스 | 발행소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로 6길23 대한1차아파트 상가 205호 (장평동) | 제보광고문의 055) 634-6511, 055) 634-6512 | 팩스 055) 634-6513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인터넷신문 등록일 2007.6.12. ㅣ인터넷 신문 발행일 2007.6.12ㅣ 등록번호 경남 아 00040호
발행인,편집인 김연길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연길
Copyright by gjin.co.kr All rights reserved. E-mail: gi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