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2-05-20 04:22

  • 뉴스 > 전국핫뉴스

새로운 유방암 조직검사방식 제시한 고신대병원 유방센터팀

김구상 교수, 국제학회 최우수 논문상 영예

기사입력 2021-07-07 10:59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오경승)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팀이 국제종양외과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25~26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1 SISSO (서울국제종양외과학회)에서 고신대병원 유방외과 입체정위생검팀은 미세석회에 대한 디지털 단층촬영 유도하 진공보조하 입체정위 유방생검술의 혁신적인 우월성연구 기존의 수술방법과의 비교연구라는 주제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학회에는 60여개의 팀이 발표했으며 김 교수 팀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기존에는 암이 의심되는 미세석회의 경우 유방촬영을 하며 바늘을 꽂아서 위치를 잡은 후 다시 수술 방에서 전신마취 후에 절제술을 받으며 조직검사를 받아왔다.

 

김 교수팀은 CT를 통한 유방생검을 적용하여 환자의 편의와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기존의 수술적인 방법과의 비교결과를 연구해왔다.

 

20187월부터 20208월까지 바늘로 위치를 잡고 수술을 통해 조직검사를 받은 그룹과 202010월부터 20213월까지 CT를 통한 유방생검을 받은 그룹을 비교했다.

 

양 그룹에서 암이 진단되는 경우는 31%25%로 비슷했으나, 조직검사에 걸린 시간은 수술그룹이 평균 95분이었고 CT 생검은 평균 16분으로 획기적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2차수술률도 수술그룹은 29%에 달했지만 입체정위생검에서는 없었다. 수술그룹에서는 전신마취를 해야 했고, 큰 흉터와 함께 통증도 높은 편이었으나 입체정위생검은 국소마취로 가능하고 흉터가 거의 없고 통증도 별로 없는 등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우월성을 입증했다.

 

고신대병원 유방외과 김구상 교수팀은 환자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최신의 진단법과 수술법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 유방암 수술 발전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종두 기자 (ginews@naver.com)

댓글0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