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두리원(대표 진광석, 전선경)은 장평동 희망나눔곳간에 곰탕 80팩을 기탁했다.
기탁자는 “거제시에서 주민센터 내 희망나눔곳간을 운영한다는 기사를 봤다. 장평동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기부하게 됐다.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매주 1회 20팩씩 기탁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천정완 장평동장은 “두리원과 같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희망나눔곳간 운영 이후 지역주민들의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희망나눔곳간은 장평동주민센터 내 설치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필품 등을 기탁하고, 어려운 이웃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